아니에요. 안전한 곳에 있다면 갈 필요가 없고, 안전한 친척·지인 집이나 호텔로 가는 것도 대피예요(내각부 안내).
호텔·료칸으로 가면 평소처럼 숙박료가 들어요. 해저드맵(ハザードマップ, 재해 위험 지도)으로 세 조건(①강물이 넘칠 때 집이 무너질 수 있는 「가옥 붕괴 등 범람 상정 구역」 밖 ②침수 깊이보다 방이 높음 ③물이 빠질 때까지 버틸 물과 식량이 충분함)을 확인했다면 집 안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대피지만, 토사 재해(산사태 등) 위험 구역에서는 집을 떠나 대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피소(避難所)는 그 뒤 대피 생활을 하는 곳이라, 닥친 위험을 피해 밖으로 나간다면 대피소가 아니라 대피 장소(避難場所)로 가야 해요. 둘을 겸하는 곳도 있어요. 재해 종류마다 안전한 대피 장소가 다르니, 지자체 홈페이지나 국토교통성 해저드맵 포털 사이트에서 가까운 대피 장소와 가는 길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아요. 해저드맵에 가옥 붕괴 등 범람 상정 구역이나 물이 빠질 때까지의 시간이 적혀 있지 않으면, 사는 시·구청에 물어보면 정확해요.